결과 : 1차 면접 탈락
면접 방식(영어면접 후 실무면접 진행)
- 영어면접 : 1대3 면접(면접자1, 지원자3) 랜덤으로 영어 질문 뽑아서 한명씩 대답, 30분 정도 진행
- 실무면접 : 3대3 면접(실무진 2명, 임원1명 예상), 40분 정도 진행
1차 영어 면접 질문 List
면접자가 스크립트를 보며 무작위로 질문 뽑음. 질문 자체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질문도 영어로 하고 한글을 일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토킹이 가능해야 함. 꼬리 질문은 안했던 것 같다. 그리고 옆 지원자랑 같이 보니깐,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도 있음. 질문은 대체적으로 일상 대화 같은 것들(꿈에 대해 설명, 학창 시절에 기억나는 것들, 왜 지원했는지 등)..
진짜 랜덤이라서, 그냥 오픽 준비하듯이 프리토킹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1차 실무 면접 질문 List
1. 자기소개서 기반 기술 질문(자기소개서에 클라우드라는 단어가 들어갔다? 그럼 그거 계속 파고듦) 1-1. L2/L3 스위치 간의 차이점 1-2. 스토리지란 무엇인가? 1-3. 그 외에 꼬리질문 계속 들어옴
2. 회사에서 AI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 AI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문제점?
- 이 질문에서 창의력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 세 번째로 대답했음에도, 앞에 두 지원자와 비슷한 답변을 해서 그런 듯
3. (다른 지원자한테 질문) 왜 지금 다니는 회사를 안다니고 서연이화를 선택한 것인지?
3-1. 서연이화에서도 지원자가 원하는 업무를 하지 못하면 다른 회사 지원할 건지? (...)
4. 이전 직장에서 했던 일(인턴 2번 경험 있어서 물어본 듯)
1차 면접 종합 후기
- 영어면접
질문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왠지 모르게 긴장되고 옆 지원자가 영어로 말 빠르게 하니깐, 나도 그 페이스에 휘말린 듯 하다. 평소에 말하기 연습을 좀 하고 가는 게 좋을 듯. 막상 그 자리에서 서니깐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꼬리질문은 없었으니, 편하게 보면 될 듯!
- 실무면접
좀 딱딱하고 무거웠다. 신입이라고 봐주는 그런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회사에 제대로 된 인재를 뽑으려고 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깐깐하고 빡세게 보신 듯. 면접관 분들 표정에서 결과가 다 보일 정도여서, 면접 중간부터 내려놓게 됨(개인적인 생각). 생각보다 빡쎈 기술 면접이었다. 대답을 간결하고 핵심만 뽑아서 설명하고, 꼬리 질문도 대비했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서연이화 면접 보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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